[한줄요약]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경제적 밀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2026-09-15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보내, 양국 간의 '공동 작업'을 확대하고 심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군사적, 경제적 유대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온 소식입니다.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북한 건국 78주년을 축하하는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에 답신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양국의 우호와 상호 원조, 그리고 확고한 동맹 관계를 바탕으로 러시아 연방과의 공동 작업을 포괄적인 방식으로 확대하고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메시지에서 구체적인 '공동 작업'의 내용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양국 간의 군사 및 경제적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불안정한 역사적 폭인' 속에서도 양국이 동맹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앞서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 당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 조약은 어느 한 쪽이 공격을 받을 경우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